법무법인 이엘 성범죄 센터

성공사례

나이트클럽에서 처음 만난 여성에게 강간 및 상해 혐의로 신고된 사건

민경철센터 조회 10

  

   * 위 성공사례의 해당문서는 의뢰인의 요청에 따라 비공개 되었습니다.*

 

 

1. 사건의 개요

본 사건은 나이트클럽에서 처음 만난 남녀가 함께 술을 마신 뒤 숙박업소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강간 및 상해가 있었다는 이유로 수사가 개시된 사안입니다.

 

피의자는 피해자와 부킹을 통해 만난 후 술자리를 이어간 사실은 인정하였습니다. 다만 숙박업소 이동 및 이후 상황은 상호 간 동의와 자연스러운 흐름 속에서 이루어진 것이며, 폭행이나 강제적인 성관계는 전혀 없었다는 입장을 유지하였습니다.

 

반면 피해자는 피의자가 술을 더 마시게 하여 항거불능 상태를 만든 뒤, 폭행을 가하고 강제로 성관계를 하였다고 주장하면서 양측의 진술이 정면으로 충돌하게 되었습니다.

 

2. 쟁점

· 피해자가 항거불능 또는 이에 준하는 상태였는지 여부

· 피의자의 폭행 및 강제력 행사가 존재했는지 여부

· 성관계(삽입)의 존재가 객관적 증거로 입증되는지 여부

· 피해자 상해와 피의자의 행위 사이 인과관계 존재 여부

· 피해자 진술의 일관성과 객관적 증거와의 부합 여부

 

3. 관련 법규정

[형법 제301조(강간 등 상해·치상)]

제297조, 제297조의2 및 제298조부터 제300조까지의 죄를 범한 자가 사람을 상해하거나 상해에 이르게 한 때에는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4. 검사출신 민경철 대표 변호사의 조력

본 사건의 핵심은 피해자의 진술이 객관적 증거와 얼마나 부합하는지, 그리고 강간 및 상해가 실제로 발생하였는지를 입증할 수 있는지 여부였습니다.

 

먼저 사건 전후의 이동 경로를 객관 자료를 통해 재구성하였습니다. 카드 결제 내역과 CCTV를 분석한 결과, 피해자의 주장과 달리 두 사람이 곧바로 모텔로 이동한 것이 아니라 중간에 별도의 장소에서 추가로 시간을 보낸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기망이나 강제적 유인이 있었다는 주장에 중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핵심 정황으로 작용하였습니다.

 

다음으로 피해자의 주취 상태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였습니다. CCTV 영상과 현장 관계자의 진술을 종합하면 피해자는 정상적인 보행이 가능했고, 스스로 의사를 표현하며 행동한 정황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항거불능 상태였다는 주장과 직접적으로 배치되는 부분이었습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부분인 성관계 존재 여부에 대해서는 과학적 증거를 중심으로 방어 논리를 구성하였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에서 DNA가 검출되지 않았다는 점과, 피의자의 신체적 상태(발기 관련 의료 기록)는 삽입이 있었다는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을 근본적으로 흔드는 요소로 작용하였습니다.

 

상해 부분에 대해서도 동일한 방식으로 접근하였습니다. 피해자의 상처 자체는 인정되나, 그것이 강간 과정에서 발생한 것인지 여부는 별개의 문제라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실랑이 과정에서 발생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이상, 이를 곧바로 강간상해로 연결하는 것은 법리적으로 허용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결국 피해자의 진술이 일부 존재하더라도, 객관적 증거와 충돌하는 경우에는 형사처벌 기준인 ‘합리적 의심 없는 증명’에 도달할 수 없다는 점을 중심으로 방어 논리를 완성하였습니다.

 

5. 결과 : 불송치 결정

수사기관은 피해자의 진술이 객관적 자료와 다수 충돌하고 있으며, 성관계 및 폭행이 있었다는 점이 합리적 의심 없이 증명되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피의자에 대하여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6. 성공 노하우

① 이동 경로 재구성을 통해 ‘기망·강제 유인’ 주장 반박

② CCTV와 현장 정황으로 항거불능 상태 부정

③ DNA 및 의료기록으로 삽입 여부 근본적으로 흔들기

④ 상해 발생 원인과 강간의 인과관계 분리하여 분석